정말…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의 리더십을 박정희 전 대통령과 세종대왕에 비유하며 '교감 선생님 스타일'이라고 평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지못미, 세종 대왕님~
p.s. 굳이 안 붙여도 될 뱀다리 코멘트 붙여 본다. 세종대왕은 상상력이 풍부하면서도 사람을 끝까지 설득하는 스타일이지 않았을까 싶다. 우선 설득의 끈기부터. 드라마 대왕 세종을 볼라치면, 반대하는 자를 끝까지 품는 성정을 지닌 위정자가 바로 세종이란 말이다. 하물며, 국민과의 대화에서 미약한 여대생에게 "주동자는 아니지"라고 눈을 흘기는 사람과 어찌 비교할까? 다음은 상상력. 동기가 무엇이든 말을 담는 기호를 만들겠다는 생각을 해낸 왕이 세계사를 통틀어 누가 있었나? 이 소중한 유산은 아랑곳없이 몰입교육 운운하는 사람이 세종대왕을 들먹일 자격이 있는지부터 생각해볼 일이다. 그런데, 교감선생님의 비유라면 아주 적당했다! 중고교 시절을 회상해보면 교감들은 대개 뒤통수 한 대 갈겨주고 싶은 그런 사람들이었으니 말이다.